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1987년

true2020 2012. 4. 17. 13:46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이 1987년 사망 전 정의채 신부 (서강대 석좌교수)에게 존재 진리에 대한 24가지 궁금증을 물었다. 그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신부로부터 답을 들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전도서 1;2~8

저자 솔로몬, 기록연대 B.C. 935

700명의 부인과 300명의 첩을 거느렸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삼성그룹을 창건한 호암 이병철 회장이 1987년 타계하기 전 절두산 성당 박희봉 신부에게 자필로 쓴 다섯 쪽짜리 질문지를 보낸 것이, 24개의 질문들 가운데 첫 번째가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였던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 1225 ~1274

신학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