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베시 후루츠 후라워 파크에 갔다.
배 밭에서 바로 싱싱하고 달게 익을 배를 따 먹는 이벤트.
배 밭에 들어 가기 전에는 10개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성 싶었는데
하나를 따서 먹어보니 그야말로 꿀맛이다.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달다.
또 좀 큰 놈 하나를 따서 먹으니 단 맛이 덜 하다.
역시 첫 것이 최고다.
그런데 10개는 먹을 것 같았는데 웬걸 두개 먹고 싫증이 난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아쉬움과 욕심에 조그마한 것으로 하나 더 따서 먹는다.
2011년의 가을...올 한해는 배 생각을 안 날 것 같다.
인생의 대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고자 인생의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엣세이 형식으로 적어 발표.
와인용 포도.
이곳이 호-수이라고 하는 종류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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