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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꿈을 향해 청춘을 바쳐야.

true2020 2022. 4. 8. 09:14

◑ 가슴 뛰는 꿈을 향해 청춘을 바쳐야 - 참어머님 자서전

 

253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아픔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이 못나고 가진 것이 없다고 한탄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해 버릴까 하는 自暴自棄의 심정이 문득 고개를 들고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시대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청춘 시절에는 유혹도 많고 고민도 많고 욕구도 많습니다. 그것들을이기는 방법은 뜻을 세우는 것입니다. 청춘 시절에 뜻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젊음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가슴 뛰는 꿈을 향해 자신의 청춘을 아무런 미련 없이 완전히 바쳐야 합니다.

 

그때 어떤 뜻을 지니고 누구와 더불어 그 뜻을 펼쳐 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생을 개척해 나가지 못하고 능동적으로 살지 않으면 비관과 낙망의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합니다.

 

254 어떤 청년들은 늘 불평불만을 터뜨립니다. "노력하면 된다고 어른들은 말하는데···. 누군들 노력하지 않나요?노력해도 안 되니까 일찌감치 포기하는 거죠." "내 잘못이 아니라 사회가 잘못된 것 같아요."

 

비판적인 청년들의 불만과 불평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늘 타인을 향합니다. 하지만 사회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하얗게 불태워 노력한 적이 있는지 진정으로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청년이 걸어야 할 길은 불평과 불만의 길이 아닙니다. 희생과 봉사, 사랑을 할 수 있는 순수의 길이어야 합니다.

 

* 나는 그 무엇보다 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미래의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전 세계의 열정적인 청년들을 모아 글로벌 탑건이라는 이름 아래 인류 구원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는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좋아합니다. 둘 다 명문가의 자손이었습니다. 그들은 80세가 넘도록 하늘 앞에 충성했습니다. 갈렙은 부족할 것이 없었던 사람인데 여호수아와 하나가 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했습니다. 나는 글로벌 탑건의 인재들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늘 앞에 정성을 다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고 있습니다.

 

255 신라는 나라의 장래를 보고 지도자를 길렀습니다. 지도층 자녀들로 구성된 화랑도라는 단체를 만들어 나라의 지도자를 양성했습니다. 화랑이라 꽃처럼 아름다운 젊음이란 의미로 충절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상징합니다.

 

화랑도는 청소년들에게 학문과 무술을 가르쳤으며 자연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고 계급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전쟁에 나가서는 절대 후퇴하지 않았으며 포로가 되기보다는 당당한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화랑도 정신에 의해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자신의 부모보다도 더 크게 하늘 앞에 충효를 다한다는 각오 아래 공부는 물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천일국 건설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화랑도를 능가하는 효정랑이란 이름으로 특별히 교육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은 청소년과 젊은 청년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스스로를 갈고닦아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높은 곳과 낮은 곳을 가리지 말고 몸과 마음을 불살라 하늘부모님과 역사에 길이 남을 효자 효녀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 내일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슴 뛰는 꿈을 향해 청춘을 바쳐야 - 참어머님 자서전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