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 감사 불평 시련
자기를 중심 삼고 이익 보겠다는 패들 가운데는 선한 종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12. 23. 16:22
▣ 1971.2.13(토) 현재의 통일 식구. 용산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090 자기를 중심 삼고 이익 보겠다는 패들 가운데는 선한 종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지요? 자기를 중심 삼고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에요, 악한 사람이에요? 그는 악한 사람입니다. 남의 빚을 져 줄 수 있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이겁니다. 남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이익 보겠다는 녀석을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있어서 좋고 나쁜 사람은 무엇을 중심 삼고 보느냐 하면 나에게 갖다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요 나에게서 빼앗아 가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를 중심 삼고 볼 때에 나에게 갖다 주는 사람은 갖다 주는 만큼 손해 보는 것이요, 나에게서 빼앗아 가는 사람은 빼앗아 가는 만큼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느 쪽이 선한 사람이냐 하면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선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선한 길을 가려고 할 때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심부름시키고 이용해 먹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 가운데 선한 녀석이 있는가 찾아 보라 이겁니다. 이용해 먹겠다고 하는 녀석이 선한 녀석이에요, 악한 녀석이에요? 요런 녀석은 악한 녀석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이용당하겠다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