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전도 10의1 예배

선생님 앞에 헌금했다고 해서 "나, 선생님 앞에 헌금을 얼마 했다" 하고 기억하면 안 돼요. 그러면 벌 받아요.

true2020 2021. 9. 26. 23:09

1992.2.2(일) 본부교회.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226-139 선생님 앞에 헌금했다고 해서 "나, 선생님 앞에 헌금을 얼마 했다" 하고 기억하면 안 돼요. 그러면 벌 받아요. 나,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손수건 하나도 못 사 준 불효자이지만 세계의 통일교인들에게는 집을 사 주고 양복도 수 만 벌 사 줬습니다. 돈은 수백 불, 수백억 불을 썼어요.

 

그렇지만 나를 대해서는 깍쟁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양복을 입고 나왔지만 언제나 이렇게 입는 게 아니에요. 거리에 나갈 때는 구두도 안 신고 나가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왜? 통일교회의 선교사들은 이 시간에도 초막에서 비를 맞으면서 선생님의 만수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짐을 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네 활개를 펴고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나는 눈물과 더불어 살았고 슬픔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그게 선생님의 생활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생활을 했다는 거예요. 슬픈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효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자기만의 榮華 求道를 목표로 야망을 가지고 날뛰는 무리를 보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겠느냐는 거예요. 사탄보다 나을 수 있는, 하늘이 축복할 수 있는 아무런 여운도 남아있지 않아요.

 

* 내가 그 길을 가는 책임자로서 여러분 앞에 요만큼도 부끄럽지 않아요. 어머니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고 아들딸 앞에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런 부모가 되어야 되고 그런 남편과 아내가 되어야 되고 그런 일족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