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고 싶으면 - 7가지.
1. 망하고 싶으면 전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 1970.9.13(일) 통일교인의 자세. 수원교회.
034-291 자, 그러면 전도할래요, 안 할래요? 전도 안 하면 망합니다. 망하고 싶으면 전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인을 찾지 못한 사람은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더라도 가인이 없으면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2.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사적으로 사십시오.
▣ 1970.11.29(일) 조국을 찾아서. 전본부교회.
036-182 흥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공적으로 살아야 하지만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사적으로 살아도 됩니다. 여러분은 공적으로 살겠습니까 사적으로 살겠습니까? 망하고 싶으면 사적으로 사십시오. 자기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그것은 상대를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대로 하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나를 중심 삼고 생각하니 남을 흉보게 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빼앗아 쓰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따위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 삼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 통일교회를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
▣ 1975.12.28(일)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전본부교회.
081-256 "통일교회의 책임은 이런 것이다.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 망하고 싶으면 듣지 말고 흥하고 싶으면 들어라" 한 거예요.
2천 년 전 예수님이 비참한 피를 흘려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육이 갈라져 영을 말살시키는 피의 대가를 치러 나오던 비참한 역사를 지닌 기독교, 못 먹어 뼈만 남고 도망 다니던 기독교가 앞으로 한국을 중심 삼고 아시아와 연결되어 새로운 기독교의 문명을 중심 삼은 통일교회 문명권과 합해져야 됩니다.
그래서 앙상한 뼈에 살을 붙여 가지고 하나의 백성을 가지고 부모를 모셔 가지고 천리의 도리의 통합을 가져온다면 지상천국의 세계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4. 생명의 말씀을 피하는 자, 가로막는 자는 망한다.
▣ 1958.1.12(일) 하늘이 임재할 수 있는 안식처는 어디인가. 전본부교회.
003-267 이제 여러분이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을 통해 하늘을 찾아 나온 과정에 있어서 말씀에 의하여 내 마음과 몸이 완전히 지배당할 수 있는 한때를 지니지 못하였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슬픔과 탄식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단계에 처할 수밖에 없는 자신인 것을 스스로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 나아가 최후의 종말 시대에 처해 있는 오늘날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신앙을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신 말씀대로 살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천부의 말씀을 찾아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말씀을 찾지 않고 오히려 그 말씀을 저버리려 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늘의 지성소를 이루기 위해 찾아오는 그 말씀을 피하는 자, 가로막는 자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슬픔을 서러워하지 않는 자는 망한다.
▣ 1958.3.2(일) 하나님의 슬픔을 체휼하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4-052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오셔서 서러워한 것은 하나님 대신 서러워한 것이요 기도한 것은 자기 일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이념을 대신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탄식의 심정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동산을 성취하기 위한 심정을 갖추어 기도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 사람들 중에는 그 기도의 음성을 알아듣을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복음의 중심을 어느 누구도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품고 왔던 서러움을 인간 앞에 옮겨줌으로써 인간이 예수의 서러움을 품고 하나님 대신 서러워할 줄 아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었는데 이 전체적인 뜻이 인간들에게 옮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천상에 가셔서도 서러워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오셨던 목적이 성취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서러움은 아직까지도 섭리역사노정에 남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을 體恤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서러운 심정을 體恤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體恤한 서러운 심정을 갖고 하늘을 염려할 줄 아는 참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자기 일신을 중심 삼고 서러워하는 서러움을 가졌지만 천상의 인연을 대신하고 우리들이 소생할 수 있으며 복귀의 노정을 개척할 수 있는 서러움은 아직까지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세상적인 자기 개체의 모든 서러움을 다 포기하고 천상의 서러움과 하나님의 서러움을 느끼면서 눈물짓는 시간을 갖는다면 여러분에게서부터 새로운 소망의 출발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서러움을 붙들고 남모르는 눈물을 지으며 만민을 대신하여 그 서러움을 해원할 수 있는 하나의 참사람이 있다 할진대 그 사람이 있는 곳을 중심 삼고 땅의 운세가 움직인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대신하여 서러워하지 못하는 민족은 망하게 됩니다. 하늘을 대신하여 서러워하지 못하는 교회 가정 사회 국가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6. 살고자 하는 자는 망한다.
▣ 1958.5.18(일) 참고 견디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4-247 그러면 오늘날 특히 젊은 남녀들, 여러분은 죽을 때 어디서 죽을 것이며 어느 분야에서 하늘 앞에 조건을 세워 놓고 죽을 것인가. 또 여러분은 지금까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가. 그 이념에 있어서 그 양심에 있어서 그 생활에 있어서 누구를 위지하고 살았는가. 만약 여러분이 지금까지 자신만을 위하여 살았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채찍질해야 되겠습니다.
영원한 이념을 중심 삼고 움직일 수 있는 무리는 그 이념적인 주체가 없어지지 않는 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야곱도 하나님의 뜻 하나를 붙들고 21년간 라반의 천대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뜻 하나를 품고 아버지의 축복의 뜻을 잊지 않고 21년을 하루같이 생활하였습니다.
* 그러면 끝날에 처해 있는 오늘날 우리들이 사탄 세계에 품겨 있었던 인류, 하나님의 서러움의 조건을 지니고 있는 불쌍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움을 전개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싸움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하여 희생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무덤은 하나님이 세워 줄 것이며 그의 죽은 뒤의 발자취는 하나님이 드러내 줄 것입니다.
이제 막다른 길에 봉착한 여러분은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라(눅 17:33)는 성경 말씀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사탄의 조건을 걸어 놓고 예수를 배반했던 무리는 모두 망했습니다. 우리 민족도 왜정 하에 있었을 때 자기의 불리한 입장을 피하기 위해 신사참배하며 교단을 팔아먹던 사람들은 다 망했습니다. 눈물이 없는 교단과 민족과 세계는 전부 망한다는 것입니다.
7. "아버님, 오시옵소서"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1960.2.7(일) 새로운 날. 전본부교회.
008-281 그러기에 사망의 물결이 진동하는 이때에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가정의 문을 열고 사회와 국가와 세계의 문을 열어 가지고 "아버님, 오시옵소서"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심판 날이 오기 전에 심판을 넘어설 아들딸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존재가 나와야만 세상이 망하지 않지 안 나오면 다 망한다는 겁니다.
▣ 1960.6.19(일)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전본부교회.
009-319 이제 하나님의 때가 가까웠거늘 이 결박을 풀고 하나의 목적의식을 통하여 만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적인 존재, 하나님도 어쩔 수 없이 심정적인 인연을 맺고 그가 지옥으로 가면 지옥에까지 따라가실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한 심정적인 귀일점을 갖춘 분이 이 땅 위에 나타나지 않으면 하늘과 땅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