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 시의

식구가 식구를 보게 될 때에 얼굴만 보고도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true2020 2021. 8. 3. 22:16

▣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떠나시기 앞서.

 

022-173 다음에는 식구가 식구를 보게 될 때에 얼굴만 보고도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자기 형제가 수치스런 일로 집안을 망신시키게 될 때 집안 식구는 그것으로 말할 수 없이 가슴 아파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형제의 수치를 내가 가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실감하고 책임지겠다고 하는 형제의 감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런 마음이 여러분에게 없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022-175 또한 서로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좋은데 누구는 보기 싫다고 하면 벌받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는 사람은 형제의 관계에 있어서 가인적 존재입니다. 동생이 사랑받는 것을 시기하던 가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가인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흠이 있으면 서로서로 덮어 가면서 일해야 합니다. 형의 입장에서 동생을 권고하고 동생은 형의 권고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으로 일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본이 되는 식구입니다. 선생님이 없을 때 여러분끼리 서로 흉을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