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
겸손해야 하는 이유. - 문제가 뭐냐 하면 이 몸뚱이에 또 다른 하나의 플러스가 생겼다는 겁니다.
true2020
2021. 7. 29. 20:37
▣ 1974.5.26(일) 종교의 목적. 벨베디아.
- 전체와 나라는 말씀 후의 말씀.
072-117 하나님이 우주의 플러스라면 우리 인간은 마이너스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중심 삼고 우리 마음이 플러스 입장에 있다면 우리 몸은 플러스 입장이 아니라 마이너스 입장에 서야 됩니다. 몸이 순응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자연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 몸뚱이에 또 다른 하나의 플러스가 생겼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의 중심인데 자기가 중심하겠다, 거짓된 사탄이 중심을 부정하고 또 다른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 악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플러스 플러스끼리 반발하는 거라구요.
* 자, 우리 인간들이 이런 것을 알았으니 이제 새로운 운동을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이 몸뚱이를 굴복시키고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운동을 하자는 겁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방법을 써야 되겠느냐? 몸뚱이가 마음대로 못하게 제재해야 됩니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종교에서는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지 말라! 부정하라! 절대 부정하라!"고 하는 거예요.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말라! 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보지 말라! 듣고 싶은 것이 있어도 듣지 말라! 가고 싶은 것이 있어도 가지 말라!" 하며 전부 다 부정하는 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가 주창하는 제1과 제1조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