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約·韓日美
원수를 원수로 남길 수 있는 그런 주장을 하는 통일교회 사상이라면 그 사상은 원수 앞에는 필요 없는 사상입니다.
true2020
2021. 4. 14. 16:56
▣ 1971.6.27(일) 신앙의 표준. 전본부교회.
045-168 오늘날 한국과 일본을 중심 삼고 볼 때 한국과 일본은 국가적으로 원수입니다. 나 자신을 중심 삼고 보더라도 일본 사람은 참으로 잊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원수입니다.
그 원수를 원수로 남길 수 있는 그런 주장을 하는 통일교회 사상이라면 그 사상은 원수 앞에는 필요 없는 사상입니다. 이것은 원수가 배척할 사상이지 원수를 흡수할 수 있는 사상은 못 되는 것입니다. 원수들까지도 필요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수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원수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원수의 한계선이 국가 간이기 때문에 세계를 중심 삼고 볼 때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너와 나 둘이 손을 맞잡아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생각하면 원수를 용서하고도 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